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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신간도서] 케이디파워 사람들 |
| 저자
박기주 지음 |
| 쪽수
192쪽 |
| 정가
12,000원 |
| ISBN
978-89-9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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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케이디파워는 89년 용산 전자상가에서 80만 원에서 시작한 사업을 20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린 신기원을 자랑하는 국내 중소 중전업체 1위 기업이다. 업종에 대한 철저한 자부심과 각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은 불과 20년 남짓한 시간 안에 케이디파워를 중소업계의 새로운 모범으로 우뚝 세웠으며, 끝 간 데 없는 불황의 고통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자신의 기록을 빠짐없이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케이디파워의 CEO 박기주 대표의 경영 수첩이자, 불꽃 열정을 향해 도전한 케이디파워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박기주 대표가 들려주는 진솔하고도 규모 있는 성공 경영 스토리는 이 땅의 모든 기업인들, 직장인들, 삶의 개척자들에게 강렬하고 진심 어린 응원가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불꽃같은 열정으로 삶을 개척한 케이디파워 사람들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아닌 손가락이 음을 기억한다. 그래서 그 빠른 음표를 흐르듯 연주하고, 온몸까지도 가락에 맞추어 흑색과 백색의 건반 위에서 스스로 즐긴다. 극중에 감정을 몰입해 스스로 울고 웃는 연극 주인공들도 오감으로 몰입해 열정으로 자신을 연출하고, 그 무대를 지켜보는 이들도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경영 활동에서도 이런 원칙은 어김없이 적용된다. 경영은 복잡한 환경과 수많은 변수 속에서도 자신의 이상과 에너지를 모두 통합시켜 현실로 불러내고 희망을 연기하는 작업이다. 시장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이고,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이며, 흐르듯 글을 써내는 작가다. 그렇게 열정으로 임하는데, 당장 제품 개발에 실패했다고 해서, 매출액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 무엇이 그리 어렵고 힘든 일이겠는가.
케이디파워는 실제로 이런 불꽃같은 열정으로 8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을 불과 20여 년 만에 2000억 원 대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 1위로 끌어올렸다. 또한 IT와 전기를 결합해 ‘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라는 새로운 업계 컨셉트를 창조했고, 현재 춘천에 건립 중인 IT 메가시티의 핵심기업으로 입주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케이디파워의 성장을 세심하게 이끌어온 CEO 박기주 대표의 기록이다.
지금도 이 땅에서 수많은 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을 이끌어가고, 힘든 고비를 넘으며 각자의 업계를 지켜가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케이디파워가 있는 전기업계뿐만 아니라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업계와 모든 사업, 심지어 구멍가게 하나를 운영하는 경영자라도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인드가 있고, 결국 그것이 기업 전체를 살리는 힘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1장은 현실 분석에 입각한 기업의 이념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 개념을 설명할 것이다. 3장은 직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들, 4장은 중소기업이 어떻게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경영 리더십을 말할 것이다. 마지막 5장은 현재 케이디파워가 추구하는 춘천의 드림 소사이어티에 대한 개괄도다.
박기주 사장은 과거의 10년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무모하게 뛰어온 세월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빚진 것들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을 시도할 때라고 말한다. 우리는 시나리오경영, 사이버경영, 스마트경영으로 경영의 차별화를 선도하고 조직의 능력을 통합했던 그의 경륜들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으며, 100년 가는 기업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열정의 케이디파워 사람들과도 잊지 못할 만남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박기주
89년 용산전자상가에서 80만 원을 투자해 전기공사업을 시작했다.
98년 IMF 외환위기 때 중전기제조업으로 뛰어들어 ‘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 생각하는 전기’라는 모토 하에, 전력과 IT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웹 기반 산업관제 실시간 서비스를 실시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미래형 전력IT 기술 개념을 창조했다.
그리고 이 전력IT 기술과 함께 탄생한 케이디파워는 연 성장 32%라는 놀라운 속도로 불과 제조업 11년 만에 연 매출 2000억 원이라는 신기원의 매출을 이뤄냈다.
그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수평 경영을 추구하는 스마트 경영, 최고의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는 한 방향 시나리오 경영, 100배 업무성과를 도출하는 사이버 네트워크 e-프로세스를 통한 사이버 경영 등 다양한 혁신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현재 춘천에 총 59만5천㎡(18만평) 부지에 전력IT 문화복합단지를 예술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케이디파워 드림소사이어티를 ‘유혹’이라는 테마로 준비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드림소사이어티를 향한 열정의 기록
1장 무조건 이기는 조직은 없다
* 사소한 것들에 귀 기울여라
* 매출액은 목표가 될 수 없다
* 열정의 차이가 기적을 만들어낸다
* 신뢰하는 경영 시스템이란
* 모두의 기억 속에 남는 사랑 받는 회사
2장 영세 기업의 혁신경영
* 처음 정한 원칙이 정답이다
* 고정관념을 깨면 기회가 보인다
* 월급 도둑의 귀환
* 회사는 인재를 키우는 곳이어야 한다
3장 고정관념 탈출을 위한 상식의 파괴
* 매출 2000억 원의 신화
* 쓸데없는 규칙은 필요 없다
* 정년은 쓰러질 때까지
*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라
* 디테일하게 살피고 디테일하게 실행하라
4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미래를 바꾼다
* 대한민국 CEO로 살아간다는 것
* 멀티테스킹 경영 리더십이 승리를 끌어낸다
* 불황을 기회로 잡는 CEO 마인드
* 미래를 바라보면 사람이 모인다
5장 드림 소사이어티의 IT 무한도전
* 용산상가에서 일군 소중한 꿈
* 상식을 바꾸면 미래도 바뀐다
* 녹색 IT 공동체, 드림 소사이어티를 향한 도전
* 가장 완벽하게 꿈꿔야 가장 완벽하게 이룰 수 있다
* 당신의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겠습니다
에필로그
세상이라는 무대에 자신을 던진다는 것
추천평
지혜, 결단력, 열정의 트라이앵글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플라톤이, 옛 일본에는 오다 노부나가가 있었다면 오늘의 한국에는 케이디파워의 박기주 대표가 있다. CEO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덕목인 지혜, 결단력, 열정, 이 강력한 트라이앵글의 힘을 이 책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 명승건축그룹 이순조 회장(대한카누연맹 회장)
기본기를 잊지 않는 가장 현명한 기업, 케이디파워
언젠가 박기주 대표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그에게서 느낀 것은 인간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정성이었다. 그를 전기업계 강성 기업의 CEO로 키워낸 것은 어쩌면 냉혹함이나 차가움보다는 모든 일에 정성과 애정을 다하는 모습 덕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케이디파워가 어떻게 전력 IT 분야의 신화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를 설득력 있고 활력 있게 보여준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속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그래서 놓치기 쉬운 기업 경영의 기본기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변창구 학장
강력한 불꽃 열정의 힘이 도약의 날개가 될 때
케이디파워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유명하다. 이들은 단순히 안정적인 자리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40년이 지나면 부리와 발톱을 절벽 바위에 부딪쳐 깨버리고 새롭게 무장하는 독수리처럼 케이디파워는 매순간 환골탈태를 지향한다. 한 해 1700억 원대의 놀라운 매출액은 어쩌면 바로 그 불꽃 열정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사)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배희숙
이성과 감성, 쌍방향의 소통으로 세상을 밝히는 법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는 디지털적이고 냉철한 이성일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이성과 감성의 소통으로 세상을 밝히는 박기주 대표와 케이디파워 인들의 열정의 기록이다.
대한민국 전기업계를 이끌어갈 이들의 미래에 기대를 걸어본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정현교 교수
한 지붕 아래에서 성장하는 케이디파워 사람들
박기주 사장은 케이디파워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한 지붕 아래서 사는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꿈과 희망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들이 바로 친구이고 가족인 것이다. 서로 소통과 성장을 위해 가혹할 정도로 철저한 시스템을 고수하고 자기 몫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과연 케이디파워 사람들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한국 여가학회회장 유병열
보이지 않는 가치를 눈에 보이는 가치로 만들다!
대부분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가치에만 몰두한다. 박기주 대표는 일찌감치 보이지 않는 가치인 전기 분야에 도전해 일가를 이룬 전기계의 작은 거인이다. 또한 경영에서도 그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믿음으로 강력한 신뢰경영의 철책을 쌓아낸 최강의 전사로 발돋움했다. 단단한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그의 불꽃같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주)서빙뱅크 대표이사 강용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0-11-02 09:29:55 모아북스(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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